양생의 원칙은 ① 콘크리트의 경화 중 적당한 온도를 유지하며, 충분한 습분을 가지게 할 것, ② 콘크리트가 충분히 경화할 때까지, 충격이나 과대한 하중 등 유해한 외력을 가하지 않도록 보호할 것, ③ 바람, 비, 서리, 햇빛 등의 기상 작용에 대하여 콘크리트의 노출면을 보호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양생 중 콘크리트에 진동 및 충격이 작용하면, 타설이음매의 강도가 저하하거나 철근과의 부착력이 일정하지 않는 등의 악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또한 충분히 경화하지 않은 콘크리트에 과대한 하중이 걸리면 크리프 현상에 의해 휨이 커지거나 균열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형틀이나 지지대의 존치 기간을 엄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시멘트의 경화를 촉진하는 방법으로는 혼합제를 사용하는 방법, 증기양생, 고압증기양생(오토클레이브 양생), 가압양생, 전기양생과 전열 양생 등의 촉진 양생이 주로 사용됩니다.
오토클레이브 양생이란?
오토클레이브 양생은 오토클레이브에 제품을 넣고, 고온·고압에 의해 양생하는 것으로 고강도 파일이나 기포 콘크리트 제품등의 양생에 이용합니다. 콘크리트를 고온·고압 증기하에서 양생하면, 시멘트 중의 실리카와 칼슘이 결합하여 토버모라이트의 결정 또는 준결정을 형성하기 때문에 단시간으로 고강도가 얻어지는 것인데, 이를 수열 양생 반응이라고 합니다. 이 반응에서 생성되는 칼슘실리케이트 수화물은 실리카분이 많이 결합한 토버모라이트이기 때문에 부족한 실리카분은 실리카질의 분말을 첨가하든가, 아니면 골재 중의 실리카분이 반응하게 됩니다. 고온·고압으로 양생한 콘크리트는 고성능감수제와의 병용에 의해서 1톤 이상의 고강도가 되는데, 인장 및 휨 강도는 압축 강도만큼 향상되지 않으며, 탄성계수는 낮아집니다. 또한 건조수축이나 크리프는 상온에서 습윤 양생한 경우와 비교해서 상당히 적게 발생합니다.
일신오토클레이브에서 제작하는 양생용 오토클레이브는 시멘트와 기포제를 넣어 콘크리트 제품을 양생할 수 있으며, 수열반응을 통한 결정 형성을 위해 증기 발생부와 양생부를 분리하고, 온도 유지와 압축에 대한 정밀한 공정 수행을 통해 제품의 성능을 향상할 수 있습니다. 압력 용기의 안전성을 위해서는 미국기계학회의 압력용기 인증인 ASME 규격에 맞추어 설계·제작 및 인증을 받고, 한국가스안전공사나 산업안전관리공단 인증을 통하여 안전하게 제작합니다.
적용 분야
• 포틀랜드 시멘트의 안전도를 결정하는 오토클레이브 팽창도 시험 (KSL 5107)
• 프리텐션 방식 원심력 고강도 콘크리트 말뚝 고온,고압 증기 양생(원심력 콘크리트 관, 전신주)
• 경량기포 콘크리트 제조(ALC : Autoclaved Lightweight Concrete)
• 도자기질 타일 및 요업 제품의 내균열성 시험
경량 콘크리트의 특성
내화성
무기질 소재로 불에 타지 않으며, 화재시에도 유독가스가 발생하지 않아 고층 건물이나 대단위 아파트 등의 안정성이 강조되는 건축물의 내·외장재로 적합
단열성
제품 내부에 포함되어 있는 70%의 미세한 독립 기포가 열의 전도를 강력하게 차단하므로 높은 단열 효과를 가지게 되어 쾌적한 생활 환경을 창출
경량성
목재와 거의 같은 중량을 가지며, 이토록 가벼워 건물 전체의 경량화와 함께 시공 효율, 인력 절감 등의 경제적 이익이 보장되는 초경량의 건축자재로 사용
차음성
가벼우면서도 차음성과 흡음성이 뛰어나 소음이 심한 도심의 내·외벽재로의 활용이 좋으며, 석고 보드 등의 다른 자재와 조합하여 사용하면 효과 증대
평활성
펜으로 글씨를 쓸 수 있을 정도로 표면이 평활하며, 이 평활성은 건물의 내구성에 큰 영향을 끼치는 방수재나 외벽 마감재의 부착성을 높이는 이외에도 건물 내부를 시공했을 경우에 분가루의 떨어짐이 적어, 내장 마감재의 선택과 도색 작업 등을 저렴하게 진행 가능
시공성
가벼우면서도 목재와 같이 쉽게 절단 가공되므로 시공이 간편하고 제품의 규격화, 표준화와 건식 공법에 의한 시공으로 공사기간을 단축하고, 시공 비용 절감 가능